KT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분야 IoT(사물인테넷)를 주제로 'KT와 함께하는 Io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IoT 관련된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들이 전시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들의 투자와 업무 제휴 등 파트너십 구축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KT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 카비(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스트라드비전(영상 인식/검출), 제이씨스퀘어(스마트 난방) 등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송희경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