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이 첫 전파를 탄 가운데 주인공 유지인의 과거 스캔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우 이영하는 과거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선우은숙과의 이혼 후 터진 스캔들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하는 "이혼 사유와 관련해 유지인씨가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할 당시 '유지인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
이영하는 "(유지인과) 평소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다보니 소문이 난 것 같다"며 "같이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와인 스쿨을 다니는 등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았기 때문"이리며 절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빚어진 오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 첫 방송된 '마녀의 성'에서는 단별(최정원 분)과 준영(김정훈 분)이 결혼을 결심했지만 준영의 어머니 호덕(유지인 분)의 반대에 부딪힌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녀의 성' 1회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