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화이트 트러플 공수…1kg 가격이 무려 600만원?

입력 2015-12-15 01:24
수정 2015-12-15 01:33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화이트 트러플 공수…1kg 가격이 무려 600만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최고급 식재료 화이트 트러플을 들고 나왔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하늬와 가수 이승철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하늬의 냉장고에는 성게알과 장어, 전복 등 고급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최고급 버섯 ‘화이트 트러플’이 나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트러플(서양송로)은 서양송로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떡갈나무숲 땅 속에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 유럽, 중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생산량이 매우 적어 블랙트러플은 1kg에 300만원, 화이트 트러플은 1kg에 600만원 선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요새 이태리에서 화이트 트러플이 제철이라고 하더라"라며 "최상급의 재료를 드리면, 뭔가 해주시지 않았냐"고 재료를 공수한 이유를 설명해 셰프들을 긴장하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화이트 트러플 공수…1kg 가격이 무려 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