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 죽방전설 방송화면)
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MC 낙점, 개콘선배 정형돈 명성 잇나…
'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근이 개그콘서트 선배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운다.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이날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이수근이 정형돈을 대신해 객원 MC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서 이수근은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냉장고' 3대 객원 MC가 됐다.
이수근은 KBS 공채 개그맨 18기로 정형돈의 한 기수 후배로 알려졌다.
정형돈에 이어 김성주와 찰떡 호흡을 자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수근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분은 내년 1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tvN '신서유기'를 시작으로 JTBC '아는 형님', MBN '전국제패' 등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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