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애란, '백세인생'으로 '스타킹' 떴다고 전해라~ "행사비 6배 뛰어" (사진=SBS)
[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SBS '스타킹'에 전격 출연한다.
이애란은 최근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데뷔 25년 만에 생에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다"라며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애란은 최근 '백세인생'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 '~전해라'라는 부분이 유행어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물론, MBC '무한도전' 출연까지하며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녹화에서는 '~전해라' 패러디의 최초 유포자도 등장해, 패러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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