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아이가 다섯'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기대감UP!' (사진=EA&C)
[김민서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을 통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를 예고했다.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14일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남자 주이공 이상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 가족극.
극중 아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며 외롭고 힘들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한 싱글대디 이상태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재욱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과 아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 넘치는 작품"이라면서 "드라마가 지닌 밝고 힘찬 에너지를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