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근, 안타까움 자아내는 셀프 디스 재조명 "잘 나갈 때..."

입력 2015-12-14 15:10


▲ 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근 (사진: KBS '승승장구')

방송인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6'에서는 그가 출연해 영화 '늑대소년' 패러디 꽁트를 선보였다.





당시 그는 "1박2일로 놀러가고 싶지 않으냐"라는 물음에 "가끔 '1박2일'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잘 나갈 때 쓸데없는 짓거리를 했다"라며 "자다가 일어나서 반성한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정형돈을 대신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오늘(14일) 녹화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