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단장, 강정호 복귀 4월 예상… "재활 속도 빠르다"

입력 2015-12-14 14:05
수정 2016-05-02 21:57
▲강정호 (사진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메이저리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 시점이 구체화 되고 있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강정호가) 3월에서 5월 사이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면 구단이 제안을 할 것이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강정호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하며 "강정호는 내년 피츠버그의 3루수가 될 것"이라고 포지션을 언급했다.

강정호는 시즌 중반 수비 중 상대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으로 무릎을 충돌해 골절상을 당했다. 아쉽게 시즌을 마감한 강정호는 수술을 결정했고, 복귀까지 6~8개월 걸릴 것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닐 헌팅턴 단장은 전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의 4월 복귀를 언급한 바 있다. 구단에 따르면 강정호의 재활 속도가 좋아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강정호는 올해 3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출전했다. 하지만 주전 2루수 닐 워커가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면서 3루수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