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삼시세끼 어촌편'의 자타공인 머슴 손호준이 도시로 복귀했다.
11일 ‘삼시세끼-어촌편2’ 최종회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식구가 만재도를 떠난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식구는 만재도 때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나타나 '연예인 포스'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머슴 캐릭터로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했던 손호준은 블랙 컬러의 '스타워즈' 엠보 로고가 박힌 디자인 유나이티드 맨투맨 셔츠를 화이트 셔츠 위에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는 2주 뒤인 오는 1월 1일부터 ‘꽃보다 청춘 ICELAND’가 방송된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만재도에 있을 때도 스타일 좋았다는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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