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해외이사 국제택배 드림백, 미국 전 지역 10만 원대 운송?!

입력 2015-12-14 10:58


현대해운 국제택배 브랜드 드림백이 5년 연속 연간 이용 10만 개를 돌파하며 미국 전 지역을 10만 원대로 운송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로써 미국 전역에 UPS를 통해 배송되는 드림백 서비스 특성상 추가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타 지역 모두 10만 원대 운송이 가능해진 것이다.

해외 유학생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의 비교적 단기간 해외에 머무르는 고객들은 항공 수화물의 비싼 운송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드림백 서비스가 2009년에 처음 론칭됐으며 항공이 아닌 해상으로 고가의 항공 운송비에 반하는 저가 해상 운송비를 선보인 것이다. 드림백 서비스는 이민 가방 1개 당 35kg(77lbs)의 짐을 보낼 수 있으며, 항공 수하물로 보내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량 화물을 해상으로 보내는 대표 국제택배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 LA 기준 8만 9천 원
한국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는 출국용 국제 택배를 기준으로 우체국 항공 택배의 경우 313,700원(실중량 30kg의 경우)인 것에 반해 드림백 해상 택배는 30kg보다 5kg 더 많은 35kg를 기준으로 129,000원의 운송비로 짐을 보낼 수 있다. 129,000원 운송비는 국내 자택에서 현지 자택까지 픽업 가능, 무료 회수 신청, 드림백 4단 이민 가방 제공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뿐만 아니라 드림백 가방이 아닌 개인 가방이나 박스, 드림백 가방을 재활용할 경우 2만 원 할인,
고객이 직접 현대해운 미주본부로 드림백을 픽업(Pick-Up)할 경우 개 당 2만 원 추가 할인으로 한국에서 미국 LA 기준 8만9천 원까지 보낼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 전 지역 4만 원 추가 할인
한국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는 출국용 드림백의 경우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16만 원(기존 20만 원) 텍사스 주 17만5천 원(기존 21만 5천 원)으로 국제택배를 보낼 수 있으며 동부 지역 중 가장 문의가 많은 조지아, 매사추세츠,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주의 경우 18만9천 원(기존 22만 9천 원)으로 배송 비용이 일괄 4만 원씩 할인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귀국 드림백의 경우도 할인 적용된다. 미국 서부(LA 포함) 118달러,
중서부 129달러, 중부 141달러, 중동부 152달러, 동부 163달러 운송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에 대해 현대해운 국제택배 드림백 담당자는 "드림백 고객 중 상당수가 학생이고, 고객들의 운송비 부담을 덜고자 하는 의도에서 현대해운이 국내에서 처음 론칭한 만큼 초심의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