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같은 목소리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낸 주미연의 무대가 'K팝스타5'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4일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K팝스타5'는 11.4%의 시청룰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화제의 1분은 '송곳 같은 목소리'로 극찬받은 주미연. 주미연은 그룹 엠씨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얇은 허스키 보이스, 절제된 호흡, 완벽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그의 무대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29%까지 치솟았다.
주미연의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기존 가수들에게서는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다. 노래를 듣는 내내 송곳으로 콕콕 찔리는 느낌. 마음 속으로 뭔가 자꾸 찌른다"며 놀란듯한 표정을 지었다. 유희열은 “이 무대 그대로 음원을 내도 스터디셀러를 기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각양각색 실력파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K팝스타' 주미연 등장에 시청률 17%넘어‥"대박"
'K팝스타' 주미연 등장에 시청률 17%넘어‥"대박"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