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남북 회담 결렬 '하락'

입력 2015-12-14 09:40
현대상선이 남북 당국회담의 성과없이 종료된 여파에 급락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1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3.31% 내린 4,2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개성공단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었으나 금강산 관광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