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가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취업할까"...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입력 2015-12-13 23:21
멕시코, 카타르, 브라질 등 10개국 내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생산관리 사무원 등이 이달 3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 선정됐다.

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2월 3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13일 발표했다.



해외 우수 일자리로는 멕시코와 브라질, 중국, 카타르 등 10개국 17개 기업에서 선정됐다.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생산관리 사무원, 의료장비 기술 영업원, 의상디자이너, 총무 및 인사 관리자, 영업 관련 관리자 등 직종도 다양했다. 또 도전적 일자리형 국가들이 절반 이상 포함돼 있어 청년들이 성장 가능성을 보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직종, 지원요건, 근무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원하는 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