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이세영, 도희에 "'응사' 찍고 배우병 걸렸다며?" 돌직구(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SNL코리아6' 이세영이 도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응답하라 타짜' 코너가 꾸며져 배우 도희가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코너 속 출연진들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혜리 남편의 정체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과거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도희는 혜리의 남편으로 류준열을 지지했다. 반면 이세영은 박보검을 응원하며 상반된 의견을 주장했다.
한창 공방을 벌이던 중 이세영은 "언제까지 '응사' 우려먹을거냐. 도희야, 너 그거 찍고서 배우병 걸렸다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도희는 "그 쪽도 조심해. 본업에 충실해. 듣기에는 '응팔' 대본만 본다고 들었는데 사장님한테 밴으로 바꿔달라고 했다가 버스탄다. 개그에 집중해라"고 의미심장한 충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타이니지 출신인 도희는 앞서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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