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과거 개명한 이유? 알고 보니...(사진=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개명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송하윤은 과거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명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너무 아기로만 보는 게 마음에 걸렸다"라고 운을 뗐다.
송하윤은 "주위에서 너무 어려보인다고 하더라. 조금 더 나이를 먹었을 때 연기하면서 안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2004년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한 송하윤은 영화 '비상', '아기와 나'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김별'이었던 예명을 송하윤으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하윤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오혜상 역)과 손창민(강만후 역)의 악행을 알게 된 후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5세 지능이 된 이홍도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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