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야릇한 상상력 불어 일으키는 사진 보니…"설마 안입은거야?"

입력 2015-12-13 10:16
수정 2015-12-13 15:59


걸스데이 민아가 '복면가왕'에서 럭셔리 백작부인으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침대 셀카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아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유라언니와의 행복한 시간. 꽤 지난 사진이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나의 영원한 룸메이트 아영이 언니랑 무대 올라가기 전 추억을 남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와 유라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침대에 엎드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럭셔리 백작부인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등장했다.

백작부인은 화요비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고 펭귄맨은 고(故)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애절하게 불렀다.

판정단 결과 백작부인이 패했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민아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