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피부에 물을 주세요…입마름의 원인은?

입력 2015-12-11 18:28
수정 2015-12-11 18:29
▲(사진=FashionN 팔로우미6 방송 캡처)
'뽀송뽀송' 피부에 물을 주세요…입마름의 원인

입마름의 원인 입마름의 원인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는 목욕법이 관심을 모은다.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알려졌다.

장시간(30분 이상) 담그고 있으면 몸 안의 수분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너무 길게 욕조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피로나 통증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는데,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특히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 각각 상하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입마름의 원인도 관심을 모은다. 다양한 질환(빈혈, 영양소 결핍, 당뇨 등)에 의해서 침의 양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방법은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인공 타액 등읋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