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12日 '불후의 명곡' 최초 아이돌 전설로 등장

입력 2015-12-11 18:12


▲ 국민그룹 god, 12日 '불후의 명곡' 최초 아이돌 전설로 등장 (사진=KBS)

[김민서 기자] 국민그룹 god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god 편'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god의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까지 모든 멤버가 함께 전설의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1년 '불후의 명곡'이 첫 방송된 이후 최초로 아이돌이 전설로 출연해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god의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god는 ‘Friday Night’과 ‘하늘색 풍선’을 열창하며 열기를 더했고, 관객들이 흔드는 하늘색 풍선이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며 떼창으로 환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 god편은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는 황치열, 신용재, 틴탑, 김필, 손승연, 여자친구 등 총 6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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