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뮤직비디오 캡처)
싸이 뉴스룸 출연, 영국 잡지 현아 주목 'PSY덕?
싸이 뉴스룸 출연 소식이 화제다.
싸이는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해 "저라는 사람 자체가 B급인 것 같다"며 "사실 누구도 B급이 되려고 애쓰진 않는다. 내가 추구했던 것들은 나에게 A급이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싸이는 "제가 보기엔 특A급인데 사람들이 B급이라고 하는 걸 보면, 제가 가진 성향 자체가 B급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최근 7집 타이틀곡 '대디(DADDY)'를 발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싸이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에 출연했던 현아가 지난 2013년 영국 유명 잡지 표지모델을 장식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가 영국 유명 패션 잡지 '팝(POP)' 28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팝' 매거진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패션과 아트를 주제로 다루는 잡지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모스 등이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팝의 메인을 장식한 '아시아 스타'는 현아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팝' 매거진 편집장 애슐리 히스는 "현아는 '강남스타일'을 통해 서양인들의 의식 속에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아의 매력에 매료됐다"고 덧붙여 현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