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관광지로 꼽히는 전주 한옥마을의 숨구멍으로 불리는 '한지포토문화공간 지숨'이 올 12월 4일 전주 한옥마을 내 '전주 한옥마을점'을 오픈 했다.
'지숨'은 오랜 연구 끝에 세계최초로 사진을 전주 전통한지에 담아내는 기술을 개발하여 따뜻한 질감과 풍부하고 우아한 색감을 머금은 한국적 정서를 완벽하게 나타낸 한지사진을 구현하였다. 한지의 재발견을 통하여 상업화로 인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볼거리이자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하고 깊은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한지포토문화공간 지숨의 대표 황용운은 "상업화로 변질되어가는 전주한옥마을 내에도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이 보물처럼 감추어져 있으며, 그런 곳들 중 한 곳이 바로 이번 새로이 오픈하는 지숨 전주 한옥마을점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지숨을 통해 숨은 명소들이 재조명 받길 바란다" 또한 "이번 지숨 '전주한옥마을점'은 기존 '경기전점'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정원과 미니공연장등 관광객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가득 차 있으며, 한지사진을 더욱 더 편하고 가깝게 느끼실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지포토문화공간 지숨갤러리는 오픈을 맞이하여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기존 '경기전점'과는 다른 매력으로 '전주한옥마을점' 또한 전주한옥마을의 숨구멍으로,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 공간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지숨갤러리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ezisum.com)를 방문해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