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비타민 캡처)
왜행성 세레스 비밀 드러나, 우주에 커피 머신 배달?
왜행성 세레스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복수의 외신은 세레스의 '밝은 점' 비밀이 200여년 만에 풀렸다고 보도했다.
천문학자들은 세레스 분화구 내부 토양에 포함된 함수마그네슘황산염이 태양빛에 반사되면서 빛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놓인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로 알려졌다. 왜행성은 로마 신화의 농업과 곡물의 여신인 케레스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하도록 고안된 '커피머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배달돼 화제다.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기업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커피머신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한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됐다.
우주 커피는 우주의 압력을 버티기 위해 쇠로 만든 튜브를 준비했다. 또 비닐봉지 안에 내용물을 담아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