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포인트, ‘2015 창조경제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서 ‘한글블럭’으로 각광받아

입력 2015-12-11 12:21


한글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노벨포인트(대표 김형기)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여하여 현장을 방문한 여러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박람회에서 노벨포인트가 선보였던 ‘한글블럭’은 창제원리를 활용한 한글 교구로서 ㄱ~ㅎ까지 한글의 14개 자음을 순서대로 동물의 이름을 가지고 그 형상을 만들 수 있게 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면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외국인들에게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창업기업인 노벨포인트는 ‘한글은 우수하고 과학적이다’라는 말은 있지만 실제로는 한글을 소재로 한 컨텐츠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발을 시작한 기업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와 과학적 결합방법을 합쳐서 ‘한글블럭’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미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융합분야 선정’, ‘산학연협력 EXPO 창업부문 인기상’, ‘충남경제진흥원 CN500선정’, ‘스마트 창작터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노벨포인트의 김형기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기기와 ebook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 및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언어인 한글의 소중함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노벨포인트는 전라북도 내 우수제품의 국내외 유통 채널 확보 및 활성화를 추구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생명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 발굴 및 시제품 구현 등의 지원과 전문 혁신기관, 기업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Solution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torefarm.naver.com/shopamate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