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연인 유소영 과거 최민수 독설 재조명 (사진: 유소영 SNS)
축구선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활약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최민수가 손흥민 연인 유소영에게 독설을 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는 최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순정녀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당시 유소영은 최민수에게 "전 왜 제대로 된 남자를 못 만날까요?"라며 "사람들 앞에서 웃지도 말라는 집착남, 바람을 피우는 남자, 손이 올라오다 참았던 사람도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민수는 유소영에 대해 "굉장히 속이 야무질 것 같다. 사근사근하면서 안으로는 당찬 사람 같다. 남자가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풀이했고, 유소영이 "마치 점을 보듯 정확하게 맞추신다"라고 말하자 "그게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소박맞을 스타일이다"라고 독설을 날려 주목을 모았다.
한편 유소영의 연인 손흥민은 1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 1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