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현재 솔로...이제 연애 숨길 이유 없다" '화끈 고백'(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는 로이킴이 가수 데뷔 후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지영은 로이킴의 신곡 ‘북두칠성’을 듣고 로이킴에게 "지금 연애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지금은 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지영은 “이 노래가 그냥 나올 노래가 아닌데...”라며 의심했고 로이킴은 “이 곡은 연애를 안 하기에 나오는 곡”이라며 “누군가를 상상하며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킴은 “내가 북두칠성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며 “난 이제 정말 (연애에 대해)숨길 이유가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린 나이, 그러니까 한창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이 직업을 갖게 되서 썸을 탈 수도 있고 연애를 할 수도 있는데 숨기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은 3일 타이틀곡 '북두칠성', '떠나지마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눈물 한 방울' 등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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