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아 폭로 신은경, 과거 건강 이상 언급 "호르몬에 문제 생길 정도" 이유는?

입력 2015-12-11 11:08


▲ 고송아 신은경 폭로, 신은경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 고송아 씨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경에 대해 추가 폭로해 화제인 가운데, 신은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은경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신은경은 "MBC '종합병원' 촬영 당시 스케줄이 정말 빡빡했다"라며 "하루에 2시간도 못 잤다. 호르몬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빡빡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신은경은 "사실 '종합병원' 때는 열심히 촬영은 했지만 내가 배우로서 뭘 하고 있는지를 몰랐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송아 씨는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경의 태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송아 씨는 "전 남편 빚은 하나도 없다. 다 신은경 본인 빚이다"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