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시스트' 손흥민, 여자 제보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손흥민(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기자들의 제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날 애널리스트 이희진은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의 친구 중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손흥민과 연락하는 사이었다더라. 그런데 연락하던 중 민아와 스캔들이 터져 그 친구가 되게 화가 났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부 기자 김묘성은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이 브라질월드컵 직후에 났었다. 그 직전에 내가 손흥민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 그때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뒀는데 다음날 경기가 있어 고민 끝에 기사를 안 내보냈다. 그런데 바로 민아랑 스캔들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유소영은 지난달 언론에 의해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유소영 측에서만 열애를 인정한 상태다.
한편 손흥민은 1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AS 모나코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손흥민은 공수 전반에 걸친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상대팀을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