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경남 밀양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35층, 3개동,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 총 405가구 규모로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입니다.
단지가 위치한 삼문동은 밀양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지역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고 KTX 밀양역와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습니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밀양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35층 높이로 짓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 주거지로 기대감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