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루체, 최재훈스튜디오
▲ 사진=제주루체, 최재훈스튜디오 12월의 신부, 배우 박효주의 제주 경관을 담은 한폭의 그림 같은 웨딩 화보가 공개되면서 예비 신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짜여진 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스타들의 일반적인 결혼식 리허설 촬영이 아닌 올해 원빈, 이나영 커플의 야외 결혼식을 시작으로 많은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몰 야외 웨딩 촬영으로 진행됐기 때문.
올 한 해 톱스타들의 연이은 스몰 웨딩과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야외 웨딩촬영에 일반인들의 웨딩 문화도 이와 같이 바뀌는 추세로 접어들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에게 박효주 웨딩 화보 관련한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배우 박효주는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 컨설팅사인 디자인 웨딩에서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웨딩 화보는 '더 스튜디오 루체'에서 운영하는 '제주 루체'에서 맡아 진행됐다.
웨딩 화보에 신중을 기한 박효주를 위해 '제주 루체'는 트렌드에 맞춰 제주 천혜의 자연 경관을 담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야외 웨딩 화보를 완성 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재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은 감각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홍루가 직접 촬영하였으며, 모던하고 력셔리한 컨셉으로 화보가 완성됐으며 이에 박효주는 최고의 순간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는 후문이다.
박효주가 직접 선택한 웨딩 드레스 역시 트렌드에 맞춰 화려한 스타일이 아닌 절제된 감성의 드레스로 골라 그녀의 우아한 자태를 극대화 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녀의 드레스는 최근 연예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재훈 드레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예비 신부들에게 '박효주 드레스'로 불리고 있다.
우아한 드레스와 잘 어우러진 그녀의 헤어, 메이크업을 맡은 권선영 터치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박효주의 요청에 따라 내추럴 포인트를 살려 아름답지만 과하지 않게 자연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썼다고 전했다.
배우 박효주는 이달 12일 한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