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화력발전소 화재, 현장보니 새카맣게 타…인명피해는?

입력 2015-12-11 07:47
수정 2015-12-11 07:49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 현장보니 새카맣게 타…인명피해는?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가 발생했다.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는 10일 오후 9시3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한국남부발전 석탄 저장창고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로 석탄을 실어나르는 컨베이어 벨트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석탄저장고에서 유연탄을 2㎝가량 깔아 놓고 컨베이어 벨트를 시험 가동하던 중 자연발화로 보이는 불꽃이 발생하면서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 현장보니 새카맣게 타…인명피해는?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