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6년 열애 끝 결혼한 남편은 누구? '부동산 개발 사업자'

입력 2015-12-11 00:01


▲ 심혜진, 6년 열애 끝 결혼한 남편은 누구? '부동산 개발 사업자'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심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심혜진의 남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9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심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심혜진의 집은 대저택으로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집안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강호동은 심혜진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혜진은 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모습이며, 심혜진의 남편은 나비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심혜진은 과거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인의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히면서 "첫 인상이 단정하고 야무졌고, 차 안에서 본 옆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팅 당일 나를 집에 바래다주면서 차에서 로맨스가 시작됐다"며 "굉장히 남자다웠다"고 고백했다.

심혜진 부부는 2007년 결혼했으며, 남편 한상구 씨는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혜진은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