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소지섭 베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능성 베개 시장의 리딩 브랜드인 '가누다'를 전개하는 (주)티앤아이가 이번에는 서울 노원구 하계실버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스하게 했다.
(주)티앤아이 측은 10일 오후 2시30분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하계실버센터에서 자선 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30개 증정식이 진행됐다.
사회자 선제만의 익살스러운 진행, 연주자 최혜선의 팬플룻과 권택락의 색소폰, 이경주의 하모니카 연주에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마음껏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숙생', '삼바의 여인' 등 옛 가요 연주에 기분이 좋아진 어르신들은 "음악을 참 잘 한다"며 "앵콜"을 외치기도 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티앤아이를 대표해 참석한 김영식 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건강도 챙겨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주자들의 공연 뒤에는 관객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이어져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가누다는 편안한 수면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가누다는 국내외 특허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브랜드이다. 올해 3월에는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한편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가누다 브랜드 카드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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