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준호, 아내 김소현 만나고 '29년 혼전순결' 끝…19禁 발언 '초토화'
손준호가 혼전순결을 본의 아니게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손준호는 29살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면서 아내 김소현에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되었다 전했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 때문에 키스신은 서로 암묵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경우 바다와 함께 진하게 키스를 나누는 씬이 있었는데 유난히 기사가 많이 났었다"며 난감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이 "상대방과 키스를 나누는 씬 이후 상대방의 입술을 펭귄으로 만들어 버려 왠지 서운했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무언가 떠오른 듯한 MC김구라는 "손준호가 29살에 아내 김소현과 처음 사랑을 나눴다"고 폭로했다.
MC규현은 “정말 인생에 단 한 명 뿐인거죠?”라 물으며 궁금해했고, 손준호는 "그렇다"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MC들은 손준호의 경우를 다른 남자들에게까지 엮지 말자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손준호, 아내 김소현 만나고 '29년 혼전순결' 끝…19禁 발언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