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첫방 유승호, "군대 있는 동안 TV 보기 싫었다"
리멤버 첫방 유승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리멤버 첫방 유승호는 지난달 진행된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유승호는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TV를 보기 싫더라"며 "'나도 저랬었는데 나는 지금 여기서 왜 얼음을 깨고 땅을 파고 있지' 하는 생각에 TV 보기가 되게 싫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유승호는 "또 하나 걱정은 '나가서 못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너무나 바래왔었고, 정말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 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만큼 더 (연기를)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지난 9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