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합류 기태영, 유진 과보호 일화 "운전도 못 하게 하고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해"

입력 2015-12-10 14:39


▲ 슈퍼맨 기태영 합류, 기태영 과거 유진 과보호 일화 눈길 (사진: MBC '무릎팍도사')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의 '슈퍼맨' 합류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기태영의 유진 과보호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가 출연해 기태영에 대해 폭로했다.





당시 슈는 "유진이가 임신했을 때 바다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못 나온다더라"라며 "기태영 씨가 못 나오게 한 거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슈는 "남편이 운전도 못 하게 하고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한다더라"라며 "그때 유진이는 침대에서 책만 보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1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 측은 "유진 기태영 부부가 엄태웅 부녀의 후임격으로 '슈퍼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