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분양시장 호황...수십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은 기본
- 조선산업의 메카, 거제도에 짓는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
산업단지 주변에서 신규공급 되는 아파트들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근로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데다가 향후 가치상승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산업단지 주변은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요층이 탄탄한 만큼 환금성도 좋으며 불황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임대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9월, SH공사가 서울 마곡지구에 2차로 분양한 공공분양아파트는 평균 38.3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다. 향후, 마곡지구 내에 R&D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주택수요가 몰렸던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11월 포스코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에 분양했던 '에코시티 더샵'은 50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2만7792명이 청약해 54.7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전주 제1o2일반산업단지와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가운데, 조선산업의 메카 경남 거제시에서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조합설립인가 완료 및 100% 토지매입을 완료하여 조합으로 소유권이전등기 되었고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하여 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근래 보기 드문 지역조합아파트로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산105-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 102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188가구, 74㎡ 404가구, 84A㎡ 218가구, 84B㎡ 210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는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향후 가치상승도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거제한내조선특화농공단지와 거제오비일반산단, 한내공단 등이 가까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는 고현항 항만재개발의 수혜도 예상된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2021년까지 6965억원을 들여 60만98㎡를 개발한다. 11만9400㎡ 부지에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 해안산책로 등을 만든다. 또 여객터미널, 마리나 등 항만시설을 개선하고 주거·상업용지도 조성한다.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거제 연초 서희스타힐스'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거제도의 명산 앵산(512.9m)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지방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다. 문의는 055)950-0001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