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슈퍼맨' 합류…송일국 추성훈 하차 수순 밟나?

기태영 유진 '슈퍼맨' 합류…송일국 추성훈 하차 수순 밟나?

기태유 유진 부부 딸 로희가 '슈퍼맨'에 합류한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하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측은 10일 "기태영과 유진이 9일 삼성동 자택에서 첫 촬영을 했다"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추성훈이나 송일국 가족의 뒤를 잇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엄태웅 부녀 하차 당시부터 기태영 유진 부부와 미팅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태영은 엄태웅 부녀 후임이다. 송일국과 추성훈 하차는 정해진 게 없다"면서 "기태영이 평소 딸을 잘 돌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선 초보아빠처럼 허둥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기태영 아내 유진의 '슈퍼맨' 촬영 합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태영 측은 "유진이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상우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기태영은 아내의 예능 출연이 드라마 몰입에 방해가 될까 걱정한다"고 밝혔다.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 4월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했다.

기태영 유진 '슈퍼맨' 합류…송일국 추성훈 하차 수순 밟나?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