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최시원이 훈련소서 보낸 편지 공개 "사랑하는 특이 형에게!"(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군 복무 중인 최시원이 보낸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특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원이 편지. 보고싶다. 형을 또 심장이라 표현해주는 너의 언어 능력. 몸 건강히 있어. 형이 보러갈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시원의 자필 편지로, 그는 '사랑하는 특이형에게. 영원한 슈퍼주니어의 심장!'이라는 글귀로 시작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달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했으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의무 경찰 특기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전역일은 2017년 8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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