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엑셈이 중국의 북경 차이나유니콤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성능관리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엑셈은 지난 10월, 차이나유니콤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대당유한공사와 협약을 맺고 자사 제품인 '맥스게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결국 제품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엑셈은 기존 텐진과 광동성의 차이나유니콤 뿐 아니라 중국의 대표 지사인 북경까지도 진출하게 됐습니다.
차이나유니콤은 중국의 주요 통신사 중 하나로서 가입기준으로 세계 4위의 통신사이며 현재 총 3억 1,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중국이 최근 3G에서 4G를 포함한 LTE로 통신 인프라를 전환하고 있는 과정에서 핵심 장비와 솔루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며, "내년까지 차이나유니콤에 자사제품의 납품이 더 확대 될 것이다" 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