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과거 대리 욕설한 사연 알고 보니 '폭소'

입력 2015-12-10 12:26


라디오스타 권오중, 과거 대리 욕설한 사연 알고 보니 '폭소'

라디오스타 권오중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권오중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순진했던 남녀' 특집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한 여성 방청객은 "한달 반 전에 헤어진 남자가 있는데 갑자기 넌 이제 재미없다.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그 당시 욕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여성을 대신해 대리 욕설을 내뱉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