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1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12-10 11:18
수정 2015-12-10 11:37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가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57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79㎡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44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입니다.

이중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68㎡A 288실, 68㎡B 62실, 78㎡A 216실, 79㎡A 124실, 79㎡B 128실, 79㎡C 118실이 공급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지난 2007년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에 뛰어난 입지여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라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31(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5번지 인근)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청약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접수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