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측 "여자친구 배우 박혜원 맞다, 조심스러워" (공식입장)

입력 2015-12-10 09:57


김용준 측 "여자친구 배우 박혜원 맞다, 조심스러워" (공식입장)

SG워너비 김용준(31) 측이 배우 박혜원(28)과 열애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용준 소속사 CJ E&M은 10일 한 매체는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박혜원이 맞다. 그러나 박혜원은 현재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지 않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이날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용준이 박혜원과 6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김용준이 여자친구를)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주변에도 자주 여자친구임을 소개하고 있다. 서로 성격이 잘 맞는데다가 좋아하는 것, 비슷한 것이 많아 주위에서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생각한다. 청계산 등도 자주 찾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혜원이 연예인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몇 년간 활동을 멈추고 다른 일을 한 적이 있지만 두 달 여전 쯤 연예 관련 회사와 다시 계약을 맺었다. 얼마전에도 잡지 화보를 찍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용준은 지난 8월 새 앨범 작업 당시 작업실에 박혜원을 데려와 멤버들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SG워너비 각종 공연 때에도 박혜원이 종종 곁을 지켜 다수의 팬들에 목격됐다. 특히 박혜원 김용준 커플은 수개월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배우 황정음(30)과 2006년 교제를 시작해 9년 만인 지난 5월 결별했다. 황정음은 지난 7일 프로골퍼이자 철강산업 거암코아 후계자 이영돈(34)과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날 김용준은 3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배우 박혜원으로 밝혀졌다.

김용준 측 "여자친구 배우 박혜원 맞다, 조심스러워" (공식입장)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