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손흥민과 의외의 친분 포착 "훈훈하네"

입력 2015-12-10 09:34


▲ '리멤버' 유승호, 손흥민과 의외의 친분 포착 "훈훈하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민서 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승호의 친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손흥민, 유승호의 사진은 두 사람의 의외의 인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 유승호는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지은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들로 더욱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했으며, 손흥민은 최근 배우 유소영과의 열애로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

손흥민은 최근 배우 유소영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유승호는 극중 서진우 역으로 분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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