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충분히 늦출 수 있다

입력 2015-12-10 08:38


▲ 에이프릴로제 정승례 원장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스트레스의 홍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질병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옛날부터 인류는 수많은 기능적 질병을 통해 고통 받아 왔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몸의 문제가 발생하면 신호를 보내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이 있다. 인체는 자신을 스스로 지킬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양의 핏줄과 세포, 신경, 근육 등 이러한 모든 것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이 바로 '뇌'다.

오른쪽 뇌는 왼쪽 몸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몸의 움직임을 통제한다. 또 두 개의 뇌 반구 사이에 뇌 기능이 분할돼 있는데, 우 반구는 공간, 공간,예술, 음악 등 활동과 창의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좌 반구는 언어와 논리적 사고를 통제한다.

뇌는 특정부분의 혈액공급이 중단됐을 때 질환을 일으킨다. 뇌는 두 쌍의 동맥을 통해 산소와 풍부한 혈액을 공급 받는데,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되면 뇌 조직이 죽고 뇌졸중이 발생하기도 한다.

뇌 기능의 손실이 진행되는 질환을 우리는 '알츠하이머(Alheimer)'라고 부른다. 이 병은 이제 65세 이상 인구의 10%, 80세 이상의 20%가 걸리는 흔한 질병이 됐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뇌의 휴식을 위해 최소 하루 6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가져 재충전 하는 것이 좋다. 뇌 척수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뇌 건강 마사지 'CST(두개천골요법)'도 도움이 된다.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를 따라 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ST(두개천골요법)는 신체의 중심축인 두뇌와 척추, 근육들과 결합조직, 뇌의 발달과 뇌 척수액 그리고 마음과 영혼의 세계까지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뇌 척수액은 하루 500ml 정도가 생성되며 하루 3회 정도를 두개골에서 천골사이를 왕복한다.

우리 몸은 머리에서 꼬리뼈까지 끊임없이 어떤 액체가 주기적으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움직이고 뇌척수액이란 호르몬이 일정량 주기적으로 뇌의 척추아래 엉치뼈, 천골이라 하는 곳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것이다.

두 개천골계는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뇌와 척수의 기능이나 성장 그리고 발달을 위해 내부적 환경을 조성하고 신경계, 근골격계, 혈관계, 임파계, 내분비계, 호흡계등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이러한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두개천골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뇌 척수액이 활성화 되면 오염된 물이 스스로 깨끗해지려고 하는 자정작용 처럼 인체도 스스로 자신의 몸을 치료하고자 하게 된다.



▲ 적당한 수면, CST, 근육마사지를 통해 뇌의 원활한 혈액순환, 산소공급을 유도할 수 있다.

근육 마사지도 유용하다. 경동맥이 흐르는 흉쇄유돌근과 추골동맥이 흐르는 후두하근의 뒷목을 마사지해주면 뇌로 산소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돕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몸은 이완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몸은 수축된다. 이에 따라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혈관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적당한 수면, CST(두개천골요법), 근육마사지 이 3가지를 늘 염두에 두도록 하자.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과 척수손상, 집중력 없는 아이들 그리고 노인성 치매 등 신경계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글_정승례


메디스파 스토리W 전문점인 강남피부관리실 에이프릴로제 청담점, 울산피부관리실 에이프릴로제 울산점을 운영 중이며, 대한피부미용사중앙회 교육이사다. CST(두개천골요법)전문가로서 얼굴로 우리 몸의 체형을 진단하고 큰얼굴, 비대칭, 볼꺼짐, 돌출입, 사각턱, 광대뼈관리, 휜다리, 골반의 변형관리 등 몸의 체형을 바로잡아 정상적이고 건강한 몸과 내면, 외면의 아름다움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