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스포츠웨어 브랜드 모델 발탁…광고계 ‘대세’ 등극

입력 2015-12-10 07:30


배우 김희정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라스퀄(Lasquall) 모델로 낙점됐다.

최근 ‘정글의 법칙’,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후아유-학교2015’. ‘화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희정이 스포츠웨어 라스퀄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희정은 귀엽고 깜찍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개성 넘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다수의 방송을 통해 드러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크는 물론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평소에도 볼륨 있고 균형 잡힌 몸매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스퀄(Lasquall)은 미국 Los Angeles와 대양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한 Squall의 합성어로 서핑, 다이빙,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 워터액션스포츠를 위한 워터웨어 라인과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런닝, 크로스핏 등 일상생활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애슬레저 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는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이다.

라스퀄 관계자는 측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김희정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전문성과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광고 촬영을 마무리한 김희정은 시크부터 러블리까지 본인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했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라스퀄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 내내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정은 현재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