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남편 손준호 뮤지컬 출연료 공개…얼마길래?

입력 2015-12-10 07:20
수정 2015-12-10 13:42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뮤지컬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준호는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과 과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잊지 못할 선물을 묻는 질문에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신용카드를 손준호 씨가 줬다. 감동적인 선물이었다. 거기다 쪽지에 '이제부터 이걸로 써요'라 적혀 있었다. 아 이 남자구나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위에선 "그런 허세가 있다니, 한도는 얼마였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김소현은 "쓰지 않았지만 나중에 보니 한도가 있더라"라며 그 금액이 30만 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그러나 "회당 개런티의 3배 정도 됐다"면서 손준호의 마음 씀씀이를 고마워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의 답변에 "제 회당 개런티를 다 말하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 금액이 아닙니다"라고 뮤지컬 관계자들을 향해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손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소현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커플링을 모아놓았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