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위험한 이유…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입력 2015-12-10 01:31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코골이 위험한 이유…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위험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코를 심하게 골면 고혈압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수면 중 숨이 고르지 못하면 자율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심장 질환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주로 좌측 가슴 통증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구강운동으로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브라질 연구진에 따르면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90일간 구강운동을 실시한 결과, 코골이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를 줄이는 구강운동법은 간단하다. 혀를 앞 아랫니에 대고 미는 동작을 반복한다. 단, 너무 세게 하면 치아가 다칠 수 있어 가볍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뇌졸중 전조증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구·급·차·타·자’로 요약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구. 구토와 벼락 두통이 생길 때
급.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모를 때
차. 차렷 자세로 못 서 있을 때
타. 타타타 발음이 안 될 때
자. 자기도 모르게 한쪽 입고리만 올라가는 미소가 될 때.

뇌졸증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