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운동 가이드, 목욕 잘하는 팁

입력 2015-12-10 00:05
수정 2015-12-10 00:09
▲골다공증 운동 가이드(사진=FashionN 팔로우미6 방송 캡처)
골다공증 운동 가이드, 목욕 잘하는 팁

골다공증 운동 가이드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의학계에 따르면 걷기, 자전거 타기, 체조 등이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졌다.

식이요법으로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를 비롯해 뼈째 먹는 생선, 김, 미역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운동 후 피로를 풀어 줄 목욕법이 관심을 모은다.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알려졌다.

장시간(30분 이상) 담그고 있으면 몸 안의 수분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너무 길게 욕조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피로나 통증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는데,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특히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 각각 상하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