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모바일로 여는 세상 ‘앱쇼코리아’참가

입력 2015-12-09 17:10
한국문화정보원이 12월 9일부터 12월 11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되는 ‘2015 어플리케이션 박람회(APPSHOW KOREA)에 참가했다.



한국경제TV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을 전시하고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박람회로, 투자자 및 바이어, ICT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120개의 기업들이 앱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방하는 문화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저작권을 가진 저작물(이하 공공저작물)의 무료 이용에 관련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은 기업들이 서비스 개발 시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기에 박람회 참여 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샘포스트, 버스킹TV, 비투컴, 에스엔비소프트, 여행노트, 레드테이블은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하여 함께 참가한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부스운영 뿐만 아니라 10일 SETEC에서 열리는 관련 세미나에서도 ‘정부3.0 환경의 문화데이터 개방 및 활용사례’와 ‘효과적인 무료 공공저작물 이용 방법 및 안내’를 주제로 하는 강연을 통해 정부에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공공저작물 활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앱쇼코리아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