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남다른 집안? "8학군 강남권 살았다"

입력 2015-12-09 15:21


이종혁, 남다른 집안? "8학군 강남권 살았다"

배우 이종혁이 화제인 가운데 이종혁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종혁 절친 임형준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 시절) 당시 못해도 학생들이 하루 1만 원은 갖고 다녔다. 근데 이종혁은 2000원 만 들고 다녔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이어 "그런데 그 친구가 나름 8학군 강남권에 살고 있었다. 그게 의외였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엄하셔서 차비만 줬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이종혁이 좀 소극적인 편이었다"라며 "근데 지금은 김수로 형보다 더 리더처럼 행동한다. 종혁이의 그런 모습이 좋은데 당황스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종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