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민정, "드라마 출연 거절당한 적 있다" 고백

입력 2015-12-09 14:35


안녕 이민정, "드라마 출연 거절당한 적 있다" 고백

안녕 이민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녕 이민정은 지난 2011년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이민정은 "드라마 출연을 거절당한 적이 있다"며 "시작 직전에 출연이 무산된 적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은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도 전화로 출연취소를 통보하곤 했다"며 "대본도 다 외우고 연습도 철저히 한 상태였다. 그런데 오지 말라고 통보를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3년 전쯤에는 해마다 두세 번은 있던 일이다"라며 "그때 이후로는 확실히 작품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출연을 비밀로 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